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작년와 달리 구매자들이 다시 온/오프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.
29일(현지기간) 경제전문방송 CNBC는 코로나(COVID-19) 팬데믹(대유행)으로 인해 전년에는 연뜻에 온,오프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올해는 스스로 매장에서 구매들을 하는등 미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변화할 예상이라고 알렸다.
이같이 온/오프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미국인 상품권핸드폰결제 3명 중 대부분 5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COVID-19 확산 속도도 급감세를 보이던 겨울보다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.
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작년의 54%에서 올해는 66%로 증가했다.
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다수인 사람들이 온/오프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예상했었다. 공급망 병목 현상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제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.
또 미 소비자들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크게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.
구매자들은 상품을 만지고 볼 수 있으며, 필요하는 것을 즉시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최고로 큰 이유로 꼽았다.
그래서 올해는 작년 코로나(COVID-19)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발달률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이다고 CNBC는 이야기 했다.